경남 밀양시 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9일 경남지역 8개의 업체와 종교단체, 개인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2018년 즐거운 한가위, 명절 情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20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외로움으로 소외된 재가 장애인세대에 가정방문 및 후원물품을 전달해 따뜻한 情과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유테크 직원은 “이런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관장님과 직원분들이 작은 부분까지 생각하시고 노력하시는 것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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