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다솜회 자매님들
많은 은혜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삶에 지친 저의 맘을 감사안아 어루만져 주시든
가슴벅찬 감동으로 설레임으로 행복했고 사랑을 가르쳐 주시는
†신부을 바롯하여, 다솜에 봉사자 자매님들
무거운 김장김치까지 챙겨들고 밝은 모습으로
찾아와 거둬 주는 아름다운 모습, 따스한 손길,
님들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배려가 묻어나는 감동을 받고 감사의 인사로 글을 올립니다.
울! 신부님게서 인정도 많으셔요...
팔이 시원찮아 쌈을 못사니까...
또 이렇게 손수 상추에, 깨잎과, 마늘, 풋고추등등
얹어 쌈싸서 건네주시는 베려에는 인정이 묻어나지요...
(근데 신부님 그 쌈을 제게 주실라나 하는 속으로
은근히 기대 했는데 딴분을 주시드라고요)ㅋㅋ,
그 날 괜장히 쌀쌀한 가을의 끝자락 날씨에 많이 추웠는데..
글라라 자매님, 내집에서도 설겆이가 너무 귀찮은데 점심 식사를
배식하고 뒤설겆이와 청소 등등 하시느라 너무 노고가 많았습니다.
울산 방어진에서 배달온 고래고기...
오메가 3리와 불포화지방산이 대량인
고래고기의 12가지 맛이 난다는 고래고기를
신부님 덕분에 그 비싼 고래고기 수육을 포식했습니다.
한겨울 추운날씨엔 생각나는 칼칼한 생선매운탕~
그라시아와, 글라라의,자매님의 합작 솜씨 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이 끝내 줍니다~ㅋㅋ,
소외된 저희들을 환대해 주셔서 살맛이 난답니다.
언제나 신부님과, 봉사자! 형제, 자매님,모두에게
주님의 크신 은총이 가득 넘치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